농막 가격

6평 안팎으로 산과 밭에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은 농막이 최선의 선택 중 하나일 것입니다. 미니 전원주택이라고 할 만큼 세컨드 하우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농막은 소형 전원주택이라고 할 만큼 실속있으면서도 갖출만한 것은 다 갖춘 것이죠. 새롭게 부는 농막 바랍, 구매를 하게 되면 무엇을 고려해야할까요.

농막 가격은 원하시는 사양에 따라서 당야할 것입니다. 애초에 농막을 짓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밭이나 논과 같은 농사일을 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대게 200만원 내외의 컨테이너 하우스를 가져다 놓고 쓰시는 부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컨테이너 하우스보다 냉난방 및 화장실, 냉장고에 디자인까지 신경을 쓴 농막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농막이란?

농막 가격이 일반 전원주택에 비해서 저렴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농막이 건축법 및 농지법 상 주택이 아닌 '가설건축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농막의 원래 취지 또한 농사기간 동안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농산물 간이처리 및 휴식을 위해서 사용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농막의 크기도 6평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농막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6평 이하라는 소형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사실상 법적으로는 주거 목적이 아닌 경우로 사용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이동식 주택업체에서는 농막을 제작할 때 다양한 옵션을 넣어서 판매하고 있죠. 화장실, 에어컨, 냉장고, 복층, 등등을 말이죠. 내부나 외관은 이동식 주택과 거의 다를바가 없습니다.

농막가격이 저렵한 이유는 농막은 가설건축물이기 때문에 세금 및 인허가가 필요 없습니다. 농업증흥구역, 그린벨트 등에서 설치가 가능하고, 영농 체험 목적인 농지에도 설치가 가능하죠. 복잡한 인하거 절차 없이 소액의 접수비와 신고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신고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농막 신고 절차

농막 가격을 알아보기 전에 농막의 신고절차부터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농막설치를 신고하기 위한 구비서류로는 신분증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지적도상의 농막 배치도, 농막 평면도,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입니다. 농막 평면도와 지적도상 농막 배치도는 농막 제작체에 부탁하면 주는 뽑아서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막 가격은 본인이 지불하지만, 농막을 놓은 토지가 타인 소유라면 토지사용승낙서, 인감증명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농막신고는 접수 수수료 1만원과 함께 농막을 설치할 지차게 건축과 및 민원실에 제출하게 됩니다. 영업일 7일 이내로 필증을 교부받게 됩니다. 교부받은 필증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농막 가격이 달라지는 다양한 이유는 수도의 유무, 전기의 유무입니다. 전기나 수도, 가스 없이 사용할꺼면 그냥 컨테이너 하나 놓으면 되죠. 그렇지 않으니까 농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부받은 필증을 통해서 한전에 전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가스, 수도를 연결해주면 되는 것이죠.

농막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농막 가격은 저렴하게는 1000만원 이하부터 많게는 2000만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왠만한 신형SUV 한대 값도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죠. 그 이유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농막도 옵션이나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이죠. 우선 농막의 가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골조의 형태와 단열입니다.